신은경(申恩慶, 1973년 2월 5일 ~ )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난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여배우. 신은경은 1986년 KBS 드라마에 첫 출연을 했다.1997년 드라마 "창"으로 제18회 한국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과 여우상을 수상했다. 2000년 멜로 영화 "종합병원"으로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TV부문)을 수상했다. 2003년, 액션 코미디 영화 '조폭마누라 2'에 주연으로 출연했다.2005년, 액션 미스터리 영화 "6월의 일기"에 출연했다. 2007년, 로맨틱 코미디 "불량커플"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008년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수상작에 오른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했다. 2011년 8월, 신은경은 뼈를 깎는 수술을 받았지만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2012년에는 멜로 드라마 "그래도 당신"으로 SBS 연기대상(주말연속극) 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2013년 미스터리 드라마 "스캔들"로 MBC 연기대상(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4년 드라마 "스캔들"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