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한겅)은 2003년 3월, 19세의 나이로 한국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었다. 2005년 11월, SM 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타깃으로 한 그룹, 슈퍼주니어를 데뷔시켰다. 큰 관심 속에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곧바로 인기 그룹이 되었다. 한경은 그룹 내 유일한 중국인 멤버이자 한국에서 공식으로 데뷔한 첫 중국인으로 주목받았다. 2008년 3월 19일 한경은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자로 선정되었다. 올림픽 주제가 "Popularity Across the Globe"와 "Beijing Welcomes You"에 목소리를 보탰으며, "Beijing Welcomes You"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다. 올림픽 D-200, D-100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8월 7일, 한경은 베이징 240명의 성화봉송자 중 한 명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4월 8일 한경은 SJ-M으로 중국에서 공식 데뷔했고, 4월 20일 첫 중국어 앨범 "Me"를 발매했다. SJ-M은 다수의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했고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2009년 1월, 한경이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청춘무대"가 여러 대형 방송국에서 방영되었다. 연초 슈퍼주니어는 대한민국 서울을 비롯해 중국 난징과 청두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3월, 슈퍼주니어는 3집 앨범을 내고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5월 1일 슈퍼주니어는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Jackie Chan and Friends" 콘서트에 참여했다. 9월 14일, SJ-M은 2집 앨범과 함께 "Super Girl"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 후 한경은 멤버들과 함께 중국과 타이완에서 여러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12월 21일, 한경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 엔터테인먼트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