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은 1981년 2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의 배우이며,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99년 드라마 "남의 속도 모르고"로 데뷔했다. 2006년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2010년 "방자전"으로 제3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2011년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012년에는 에로틱 사극 영화 "후궁: 제왕의 첩"과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SBS 연예대상 인기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영화 "인간중독"으로 제6회 올해의 영화상 및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영화 "표적"에도 출연했다. 2015년 1월에는 로맨스 영화 "워킹걸"에 클라라와 출연하는 한편, 같은 해 SBS 주말 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에도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