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1985년 9월 19일 대전광역시 출신, 대한민국 탤런트, MC이다. 2008년 영화 <쌍화점>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진출했고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MC 다방면으로 발전했다. 2009년 음악프로그램 Music Bank에서 MC로 발탁 후, 예능 프로그램 <Running man>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E01——E41). 2010년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구용하 역을 맡고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1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청년 세종 역을 맡았고 이를 통해 SBS 연기대상 PD상을 수상했다.[1] 2012년 KBS 수목 드라마 <착한 남자>를 찍고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2]. 같은 해 주연을 맡은 영화 '늑대소년'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멜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송중기 역시 이 영화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 후보에 올랐다.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입대해 2015년 5월 26일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