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혁굉(돤이훙)은 중국 출신의 배우이다. 중앙희극학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했으며 1998년, 중국국가화극원에 입단했다. 1999년, "The True Colors of Criminal Police"에 출연한 데 이어 2003년, 로예 감독의 "여름 궁전"에 출연했다. 또한 같은 해, 영화 "Drifters"에서 펼친 열연으로 델리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Soldiers Sortie"에서 위안 랑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2009년, 드라마 "My Chief and My Regiment"에서 룽 원장 역을 맡았으며, 2011년, 왕지안 감독의 "백록원"에 출연했다. 같은 해, "Wind Blast"에서 펼친 열연으로 제13회 중국영화공연예술학회 금봉황상을 받았다. 그 후 2013년 12월에 방영한 드라마 "Meng's Palace"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5년 1월 19일, CCTV 중국 신년 기념행사에서 "중국의 위대한 후예"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영화 "열일작심"에서 펼친 열연으로 같은 해 6월 21일 제18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후 2017년 3월 31일 개봉한 액션 범죄 영화 "Extraordinary Mission"에 출연했다. 같은 해 11월 2일, 제30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2회 이상 수상한 첫 중국 본토 출신 배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