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송운(Seven, 1990년 5월 31일 출생)은 중국의 떠오르는 여자 배우이다. 중국 쓰촨에서 나고 자란 쓰촨 토박이인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책과 춤을 좋아하였다. 2001년 사천성무도학교에서 고전무용과 민간무용을 배웠으며,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고 훌륭한 춤 실력을 갖췄다. 우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로 이웃집 소녀와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2012년 드라마 "후궁·견환전"에서 귀여운 '순귀인'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고, 이후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다. 독특한 분위기와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 대중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